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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투자 절세 상품

w-dictionary 2025. 2. 20. 09:03

 

1. 금융상품별 세금

(1) 펀드 투자 시 세금:
   - 펀드 투자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과세하며, 과세 시점은 펀드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. 상장지수펀드(ETF)의 과세 방법도 일반 펀드와 차이가 있습니다.

(2) 채권 투자 시 세금:
   - 채권의 이자 소득과 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.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또한 과세 대상입니다.

(3) 주식 투자 시 세금:
   - 주식 투자를 통해 얻는 배당소득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며, 주식 양도 시에는 증권거래세가 발생합니다. 주식 양도소득세는 특정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에 부과됩니다. 해외 주식의 경우에도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.

(4) 파생상품 투자 시 세금:
   - 파생상품의 양도소득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며, 과세 기준은 일반적인 주식 양도소득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.

(5) 연금상품 투자 시 세금:
   -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모두 연금 수령 시 세금이 부과됩니다. 사적연금은 연금 불입 시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, 연금 수령 시에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
2. 절세 상품 활용법

(1) 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:
   ◦ ISA 계좌는 예금, 펀드, ELS, ETF, 주식 등 다양한 금융 상품을 하나의 계좌에 담아 투자할 수 있는 '만능통장'입니다.
   ◦ 계좌 내에서 발생하는 수익과 손실을 통산하여 세금 부담을 줄일 수 있습니다.
   ◦ 만기 인출 시 순이익 200만원(총급여 5,000만원 이하 근로자, 종합소득금액 3,800만원 이하 사업자·농어민은 400만원)까지 비과세되며, 초과분은 9.9%의 낮은 세율로 분리과세됩니다.
   ◦ ISA 계좌를 효과적으로 활용하기 위해, 해외 펀드나 ELS, ETF 등 일반 계좌보다 세금 부담이 높은 상품을 ISA 계좌로 투자하는 것이 좋습니다.
   ◦ 중개형 ISA에서 국내 주식에 투자하여 이익이 발생한 경우 다른 금융 상품의 투자 손익과 합산되지 않지만, 손실이 발생한 경우에는 다른 금융 상품의 이익과 상계할 수 있습니다.
   ◦ ISA 계좌의 연간 납입 한도는 2,000만원이며, 미달된 금액은 이월하여 5년간 최대 1억원까지 납입할 수 있습니다.
   ◦ ISA 만기 자금을 연금 계좌로 이체하면 이체 금액의 10%(최대 300만원)까지 세액공제를 받을 수 있으며, 연금 수령 시 세금 부담이 낮아집니다.
   ◦ ISA 계좌는 중도 해지 또는 만기 후에도 재가입이 가능하며, 최소 3년 이상 유지해야 세제 혜택을 받을 수 있습니다.

(2)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:
   ◦ 청년의 자산 형성을 지원하기 위한 상품으로, 만 19~34세의 청년 중 직전년도 근로소득이 5,000만원 이하인 경우 가입할 수 있습니다.
   ◦ 연간 600만원까지 납입할 수 있으며, 납입 금액의 40%인 240만원까지 소득공제를 받을 수 있습니다.
   ◦ 가입 기간 동안 급여가 상승해도 근로소득 8,000만원까지는 소득공제 혜택이 유지됩니다.
   ◦ 의무 가입 기간(3년) 이전에 해지하면 소득세가 추징될 수 있습니다.


(3) 연금계좌:
   ◦ 개인의 노후 소득 보장을 위해 세제 혜택을 제공하는 상품입니다.
   ◦ 2023년부터 연금계좌 세액공제 한도가 연령 및 소득과 상관없이 600만원으로 상향되었으며, IRP를 함께 가입한 경우 최대 900만원까지 세액공제를 받을 수 있습니다.
   ◦ 총 급여액이 5,500만원 이하인 경우 16.5%, 초과하는 경우 13.2%의 세액공제율이 적용됩니다.
   ◦ 연금 수령 시 연간 1,200만원을 초과하는 경우 종합과세 대상이었으나, 2023년부터는 16.5% 분리과세를 선택할 수 있습니다.



3. 비과세 및 분리과세 활용

(1) 비과세 상품: 국내 상장 주식 매매차익, K-OTC 거래 소액 주주 비상장 주식 매매차익, 벤처 기업 등에의 출자에 대한 비상장 주식 매매차익 등.

(2) 인적/금액 제한 비과세 상품: 비과세 종합 저축, 조합 출자금, 조합 예탁금, ISA,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 종합 저축, 청년 희망 적금, 장병 내일 준비 적금, 청년 도약 계좌 등.

(3) 분리과세 상품: 공모 리츠·부동산 펀드, 공모 인프라 펀드, 뉴딜 인프라 펀드 등.



이 외에도 다양한 절세 전략과 금융 상품이 있으므로, 투자 결정을 내리기 전에 전문가와 상담하여 본인의 상황에 맞는 최적의 절세 방안을 선택하는 것이 중요합니다.